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드아이 무디 (문단 편집) == 여담 == *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에서 [[빌 위즐리]]가 매드아이 무디의 부고를 [[버로]]에 모인 [[불사조 기사단]]원들에게 전하는데, 공교롭게도 빌 위즐리 역을 맡은 [[도널 글리슨]]은 매드아이 무디 역을 맡은 [[브렌던 글리슨]]의 아들이다. 영화를 자세히 보면 실제로 부친의 부고를 전하듯이 연기하는 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후일담으로 도널은 아버지 브렌던의 죽음을 전하는 느낌이 들어 굉장히 마음이 복잡했으며, '''"매드아이가 죽었어요(Mad-Eye's dead)"'''라는 대사가 자신이 출연한 해리 포터 영화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라고 밝힌 바 있다.] * 전직 [[오러]]로서 어둠의 [[마법사]]들과의 싸움에서 한쪽 눈과 다리, 코의 일부를 잃고[* 코를 베어낸 건 [[에번 로지어]]. 영화판에서는 로지어 때문에 눈을 잃은 것으로 나온다.] 마법 도구로 대체했으며 이중에서 눈은 마법의 눈으로, 보통의 눈과 다르게 피부 밑에 감춰져 있지 않고 360°로 마구 회전한다. 그 눈에는 투시 능력이 있어서, 홍채 부분을 머리 안쪽으로 돌려서 뒤통수의 상황을 볼 수도 있고, 다른 물체를 꿰뚫고 볼 수도 있다. 심지어 죽음의 성물 중 하나인 해리의 투명 망토 속도 볼 수 있다. 이러한 투시의 특성 덕에 보가트의 원래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눈이다. 이 눈 덕에 '매드아이'로 불리며 이 매드아이가 거의 본명처럼 여겨지고 있어서 실제 본명인 '앨러스터'라고 부르는 건 오랜 친구기도 한 [[알버스 덤블도어]] 정도인 듯하다. 4권 영화판에서는 무디가 [[드레이코 말포이]]를 족제비로 변신시켜 괴롭힐 때 [[미네르바 맥고나걸]]이 옆에서 말리면서 '앨러스터'라고 부른다. * 원작에서는 마법의 눈을 착용 시 [[안대]] 따위는 쓰지도 않을뿐더러 착용자 기준으로 오른쪽 눈이지만 영화에서는 마법의 눈이 착용자 기준으로 왼쪽에 있고 안대 비슷한 장치에 넣고 착용하고 있다. 위치는 그렇다 치더라도 안대를 쓰는 건 아무래도 기술적 문제로 추정된다. 또한 소설판에서는 어둠의 마법사들과 싸우면서 얻은 온갖 흉터로 인해 끔찍한 외모로 묘사되지만[* 소설에서 그의 얼굴 묘사는 거친 풍파에 시달린 나무 토막을 사람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조각가가 되는 대로 대충 깎아 만든 거 같다고 되어 있고 미국판 삽화도 얼굴에 흉터가 가득하다.], 영화판 외모를 보면 얼굴에 심한 흉터가 있는 괴팍한 노인 정도로 보인다. * 이 눈은 착용자 맘대로 뽑았다가 끼웠다가 한다. 5권의 초반부에서는 해리를 데려가려고 왔을 때 눈알을 뽑아서 물에 세척하고 다시 착용한다. 눈알을 뽑을 때 개수대 마개를 뽑을 때 나는 소리가 났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은 기괴하다는 반응. 통스는 대놓고 흉측하다는거 아냐고 깠다. * 머글넷에서 RICHA VENKATRAMAN가 무디를 후플푸프 출신이 아닐까 하는 추측글을 썼는데, 해외에서는 여전히 기숙사가 불명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롤링이 쓴 것으로 오해하여 후플푸프 출신인줄 알고 있다. * 마법 지팡이는 원작에선 평범한 완드인데 영화에서는 불의 잔에서는 완드였으나 불사조 기사단부터는 짚고 다니는 지팡이가 마법 지팡이의 역할도 한다. 즉 스테프인것. * 소지품 중 하나는 마법의 트렁크로 해리와 친구들이 호그와트에서 쓰는 소지품이 담긴 가방과 같다. 7개의 자물쇠가 달려 있고 각각의 자물쇠를 열 때마다 다른 공간이 등장한다. 책에서는 1번 자물쇠를 여니 마법서가, 2번에서는 부러진 깃펜과 스니코스코프.[* 주변에 믿지 못할 사람이 있을 때 굉음과 빛을 내며 핑핑 돈다. 팽이와 닮은 외형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스니코스코프는 4권에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등장하는 내내 돌고있다]]'''고 묘사되었다.]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마지막 7번 칸에는 깊이 3m 정도의 지하 동굴이 있었다. *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폴리주스 약을 먹고 무디로 변한 상태에서 덤블도어마저 속여 넘길 정도로 최대한 무디와 똑같이 행동해야 했으니 본래 앨러스터 무디는 4부 불의 잔에서 나온 모습 그대로라고 생각하면 될 듯. 작중 나오는 평을 보면 확실히 강한 마법사인 건 분명하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본래 무디의 인물됨과 다르게 행동한 것이라면 해리가 볼드모트의 마수에서 간신히 돌아온 직후 덤블도어가 보는 앞에서 해리를 데려간 일뿐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이것을 빌미로 덤블도어에게 위장을 들켰으니.[* 만약 무디가 진짜 무디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115045|IF 전개를 다룬 글]]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세드릭 디고리]]의 시신이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시신에 접근하는 걸 막겠답시고 자식을 잃고 오열하는 [[에이머스 디고리|유족]]에게 스튜페파이를 먹이는 막장 인간이 되었다. --덤블도어: 누가 봐도 완벽한 무디군--] 4권 말에서 언급하길 오랫동안 갇혀 있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쇠약해진 상태였다는 언급이 있으니, 이후 진짜 무디가 보여주는 모습은 이로 인한 영향 탓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미 은퇴한 지 몇년이 지난데다 몸 곳곳의 흉터가 보여주듯 현역 시절 하도 상처를 많이 입은 탓에[* 어둠의 마법으로 인한 상처는 재생되지 않는다. 섹튬셈프라를 치료한 스네이프의 경우처럼 미리 전용 치료주문을 만들어둬야할 정도.] 전성기 다운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있을 수 있다. 애초에 볼드모트가 무디를 가장 먼저 쫓아간 이유도 해리가 그들 중 가장 강한 자와 함께 갔을 것이라고 추측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최소한 당시 해리를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모였던 기사단 인원 중에서는 킹슬리도 포함된 가장 강한 인물이라는 것이 공식 인증. * 그런데 해리를 이동시키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기 전, 무디는 볼드모트가 '가장 빗자루를 능숙하게 탈 것으로 보이는 포터'를 따라갈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도 나온다. 그리고 무디가 사망한 후 통스가 '볼드모트는 무디가 예측한 대로 가장 강한 오러를 따라갔다'라고 말하면서 상충되는 장면이 나온다. 추측하자면, 무디가 우선 '볼드모트는 가장 강한 호위병을 따라갈 것이다', '가장 빗자루 타는 게 능숙한 포터를 따라갈 것이다'의 두 가지 이상 예상을 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무디가 자신의 예측에 대해 언급한 건 해리가 오토바이를 탄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졌을 때였다. 즉 해리가 궁금한 부분만 설명해줬고, 실제로 볼드모트는 잠시 지켜봐야 알 수 있는 (일단 빗자루 타는 모습을 봐야 잘 타는지 못 타는지 알 테니) 빗자루 운행 실력 대신 가장 강한 오러를 쫒아갔다고 보면 모순이 없게 된다.[* 무디의 오러로서의 실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 다른 누구도 아니고 그 볼드모트가 불사조 기사단 중 가장 강한 오러로 여겼단 뜻이다!] 또 그는 작중내내 의심이 많고 수많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가짜 날짜를 흘리고 기사단과 연관있는 12채의 집을 해리를 감추려고 하듯이 모든 방어마법을 걸어둔다. 그런 그가 한가지만 생각해서 팀을 짰을리는 만무하고 각각 다른 추측과 이유로 7가지 팀을 짰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정리하면 무디는 더즐리네 집에 오기 전 (해리가 오토바이를 탈 것이라는 걸 몰랐으니) 당연히 해리가 빗자루를 탈 것이라고 생각했고, 볼드모트가 1) 가장 강한 호위병을 따라갈 것 2) 가장 빗자루 타는게 능숙한 포터를 따라갈 것,이란 시나리오 두개를 세웠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볼드모트가 곧바로 구분할 수 있는) 1)의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무디 본인은 (쓸모없는) 먼덩거스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 해리가 오토바이 옆에 탄다는 것을 알자 2)의 시나리오를 버렸다,고 볼 수 있다.] * 과거 명성, 실력과 기사단 내 위상[* 덤블도어가 부재 중일 때는 무디가 기사단을 지휘했다.]이 높은 것치고 소설 상에서 무디라는 인물의 활약상은 돌이켜보면 상당히 미미하다. 일단 4편에서는 통째로 본체가 드러나지 못한 셈이고, 5편에서 마법부 전투에서는 전투 실력에 대한 묘사는 별로 없고 피를 흘리고 마법의 눈이 빠진 채 쓰러져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판에서는 무디의 멋진 장면을 넣어주기 위함인지 짚고 다니는 지팡이로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는 장면이 나온다.] 애초에 은퇴한 지 시간이 꽤 지난 뒤인데다 1년 가까이 감금된 상태라 전투력이 약해진 것이다. 그리고 6편을 건너뛰고 7편에서 7인의 해리 작전 중에서도 버로우에 도착한 뒤에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마는, 인상깊은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퇴장하고 마는 비운의 캐릭터이다. 7편에서 해리가 무디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그토록 강인했던 매드아이'라고 말한 것치고 정작 해리는 무디가 활약을 한 걸 본 적이 없을 정도. 사실 설정만 보면 아군으로써는 굉장히 강한 캐릭터라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긴 했다.[* 다만 약해진 상태라고 보기엔 볼드모트가 아직도 가장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마법부 전투의 경우 대규모 싸움이 항상 1대1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니 난전 중에 당했다고 볼 수도 있고(실제로 최상급 실력자인 시리우스도 실력 문제가 아닌 방심하다 당했다), 7편에서야 볼드모트가 상대니 죽는데 당연했다. 활약상이 없는거야 어쩔 수 없다쳐도 '강한데 상황이 안 좋았다'고 끼워맞추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사실 볼드모트 입장에서는 7인의 해리 작전 당시 보호자로 참가한 마법사들 중 무디를 가장 경계하는게 자연스럽다. 당시는 볼드모트 진영이 전면전에 나서기 전이었으므로 젊은 세대에 속하는 통스, 빌 위즐리는 아예 죽먹자 측과 정면으로 붙어본 적도 없었고, 해그리드는 미미한 마법실력으로 경계대상조차 아니었다. 아서 위즐리와 루핀은 (제임스 포터나 시리우스 블랙과 달리) 전투원으로서 면모가 강조되는 마법사들이 아니며, 킹슬리 샤클볼트는 1차 마법사 전쟁 당시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는 묘사가 없다. 반면 무디는 당시 현역으로 맹활약하며 볼드모트의 부하 여럿을 잡아넣은 오러였으니 가장 먼저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즉 은퇴한 무디의 노쇠화를 감안하면 (학구파에 가까운 빌 위즐리는 제외하더라도) 최소한 현역 오러들인 킹슬리나 통스를 더 경계하는 것도 자연스럽지만, 세대 차이로 인해 이들의 싸움실력을 거의 경험하지 못한 볼드모트는 활약상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무디를 가장 먼저 견제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불의 잔 당시 오러라는 직업을 본격적으로 드러내줄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가 필요했는데, 그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역할을 다한 듯 하다. 특히나 영화에선 무디의 매드아이가 원작에서만큼 강렬하게 묘사되진 않았기 때문에 더욱 미미한 캐릭터로 소비되고 말았다.[* 만약 살아있었다면 덤블도어의 다음가는 강자이니만큼 최고의 전력이 될수있었을 것이기에 더욱 안타깝다. 실력도 실력이고 수차례 죽음을 먹는 자들을 잡아넣은 실력으로 그들의 공격패턴과 방식에 대해서도 얼추 알고있었을테니 그만큼 대비도 쉬워진다. 마지막 그의 영향력으로 인해 기사단의 영향력도 커졌을테니 아군을 모으는 것도 쉬웠을 것이다.] * 의심병이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본인은 [[레질리먼시]]를 사용하지 못하는 듯 하다. [각주] [[분류: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분류: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호그와트 역대 교수]]--[[분류:불사조 기사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